최근 한국 여자배구 팬들 사이에서 가장 뜨겁게 언급되는 외국인 선수, 바로 레베카 라셈입니다.
특히 강력한 공격력과 화려한 외모,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친숙한 태도로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죠.
그런데 최근에는 경기력만큼이나 사생활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는데요.
남자친구 존재 여부부터 재벌설, 결혼 가능성, 귀화 의사, 국적, 연봉, 한국계 혈통과 할머니 이야기까지 다양한 키워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죠.
이런 그녀에 대해 본 글에서는 미국 시절 커리어부터 한국 V리그 활동, 남친 및 결혼설 등 팩트 기반으로 종합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레베카 라셈은 누구인가: 미국 출신 장신 공격수

\레베카 라셈은 미국 출신 여자 배구 선수입니다.
1997년 출생인 그녀는 미국 대학 배구 무대를 거쳐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는데요.
포지션은 아포짓 스파이커에 가까운 공격 자원으로 평가되며, 장신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과 강한 공격력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특히 그녀는 미국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 스포츠 리그 중 하나인 NCAA 무대에서 기본기와 피지컬 능력을 키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를 통해 강한 서브와 오픈 공격 능력을 기를 수 있었으며, 이후 해외 프로 리그로 진출하면서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한국 V리그와의 첫 인연: IBK기업은행 시절

(출처 : Veranda Blues)
레베카가 한국 팬들에게 처음 강렬한 인상을 남긴 것은 V리그 데뷔 당시였습니다.
그녀는 IBK기업은행 알토스 외국인 선수로 한국 무대에 입성했는데요.
입단 당시 큰 기대를 받았던 그녀였지만, 초반에는 한국 배구 스타일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V리그는 수비 조직력과 빠른 템포가 강점인 리그였지만, 레베카는 공격 중심 스타일의 선수였기에 적응 기간이 필요했는데요.
결국 기대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으면서 시즌 도중 방출되는 아픔을 겪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이 장면은 팬들에게도 꽤 충격적으로 남았으며, 실제로 그녀는 눈물까지 보이며 한국을 떠났는데요.
이후 인터뷰에서도 당시 경험이 큰 상처였다고 밝힌 바 있으며, 다만 그녀는 이후에도 한국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보여줬습니다.
극적인 V리그 복귀: 흥국생명에서의 반전

(출처 : doit_toit “it = your dream”)
몇 년 뒤 레베카는 다시 한국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는 IBK 기업은행이 아닌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유니폼을 입었는데요.
당시 많은 팬들은 과거를 회상하며 “과연 이번에는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지만,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실제로 레베카는 훨씬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왔고, 통계적으로도 공격 성공률과 득점력 모두 크게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기술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성장했다”고 말하며 이전 실패 경험이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그녀는 V리그 라운드 MVP를 수상할 정도로 꾸준한 활약을 펼치는데요.
또한 이를 바탕으로 흥국생명의 핵심 공격수로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재벌설: 어디까지가 사실인가

(출처 : 뉴스핌)
이런 레베카와 관련해 가장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바로 ‘레베카 라셈 남친 재벌설’인데요.
실제로 그녀에게는 약혼자 디미트리스 비틀카스가 있으며, 그는 그리스 국적의 훤칠한 외모와 지극한 ‘외조’로 유명하죠.
또한 레베카가 활약 중인 중계 화면에 자주 포착되며 팬들 사이에서 ‘수백억대 자산가’라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가 부유한 배경을 가진 성공한 사업가인 것은 사실에 가깝습니다.
실제로 그는 그리스 리그 은퇴 후 부동산 등 분야에서 활동 중이며, 라셈의 한국 생활을 전폭 지원할 만큼 여유를 갖춘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다만 ‘수백억’이라는 구체적인 액수는 국내 커뮤니티와 일부 매체를 통해 다소 과장되거나 상징적인 의미로 굳어진 측면이 큽니다.
이처럼 정확한 자산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는 단순한 팬을 넘어 라셈에게 큰 힘이 되는 든든한 조력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할머니 이야기와 한국계 배경

(출처 : 서울신문)
레베카 라셈 남친 이야기 외에도 한국계 혈통 문제 역시 그녀를 둘러싼 이슈 중 하나입니다.
일부 보도와 팬들 사이에서는 그녀가 한국계 3세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이것이 한국에 친밀감을 느끼는 이유로 언급되기도 했는데요.
특히 할머니와 관련된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면서 “한국 혈통이 있는 것 아니냐”는 관심이 커졌습니다.
실제로 라셈은 인터뷰를 통해 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직접 전한 적도 있는데요.
그녀는 “할머니는 1932년 경기도에서 태어나 자랐고, 할아버지와 함께 1964년에 미국으로 건너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불고기, 김치, 비빔밥 등 다양한 한식을 모두 할머니에게 배웠다”고 설명하기도 했죠.
덕분에 라셈은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럽게 한국 문화와 정서에 익숙해질 수 있었고, 이런 배경이 지금의 한국 사랑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귀화와 국적 문제: 정말 한국 대표팀이 될 수 있을까

(출처 : 이데일리)
이처럼 한국을 누구보다 사랑하는 레베카 라셈이기에, 귀화 가능성 역시 꾸준히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한 인터뷰에서 그녀는 한국 국가대표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드러냈고, 이는 배구 팬들 사이에서 엄청난 반응을 불러왔죠.
대한배구협회 역시 원칙적으로는 특별귀화 추진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만 실제 귀화는 간단한 문제가 아닌데, 국적 문제, 국제배구연맹(FIVB) 규정 선수 등록 조건 등을 모두 충족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팬들 입장에서는 외국인 선수가 자발적으로 한국 대표팀을 원한다는 사실 자체가 상당히 상징적으로 받아들여졌는데요.
그만큼 레베카 라셈이 보여준 한국에 대한 애정과 진심이 팬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는 셈입니다.
연봉 수준은 어느 정도인가

(출처 : sportalkorea)
참고로 V리그 여자부 외국인 선수의 연봉은 한국배구연맹(KOVO)의 규정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됩니다.
참고로 2024-25 시즌 기준 외국인 선수 연봉은 신규 연봉 25만 달러(한화 약 3억 4,000만 원)인데요.
여기에 재계약 성공 시 30만 달러(한화 약 4억 1,000만 원)로 인상되게 됩니다.
이는 세전 금액으로, 구단이 제공하는 숙소와 차량 등 각종 복지 혜택은 별도로 지원되는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베카 역시 흥국생명 합류 이후 재계약 등을 거치며 약 25만~30만 달러 수준의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특히 흥국생명은 김연경 선수와 함께 강한 팬덤을 보유해 광고나 SNS 등 추가 수익 기회도 많은 편이죠.
이러한 높은 연봉 체계와 부가 가치 덕분에 V리그는 해외 실력파 선수들에게 매우 매력적인 무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마무리
(출처 : SBS 뉴스)
레베카 라셈은 화제성과 스토리를 모두 가진 V리그 여자부의 스타입니다.
IBK기업은행 시절의 실패, 흥국생명에서 보여준 반전 활약, 그리고 귀화 가능성까지, 그녀를 둘러싼 관심은 단순 스포츠 영역을 넘어서죠.
이처럼 그녀에게 진정으로 중요한 것은 재벌설이나 결혼설 같은 자극적인 가십이 아닙니다.
그보다 코트 위에서 묵묵히 증명해 온 성장과 피땀 어린 노력에 우리는 더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그리고 어쩌면 레베카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이런 메시지를 던지는지도 모릅니다.
실패했다고 끝나는 것은 아니며, 진심과 노력은 결국 다시 기회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